[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광복 70년을 맞아 연예인들이 태극기를 게양하고 선조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철은 15일 트위터에 "2015.8.15. 오전 8:15. 원이의 감격적인 첫 국기게양.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이 휘날리길바라며"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이승철은 딸인 이원과 함께 한국 축구대표님의 운동복을 입고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송소희는 "광복이 된 지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면서 "어두웠던 그날들 속에서 헌신해주시고 보다 행복한 세상에 살 수 있게 해주신 그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합니다"며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지숙은 "'광복 70주년' 감사하는 마음 가슴에 가득 품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숭고한 희생과 노력. 우리 모두 잊지 맙시다. 대한독립만세"며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문세는 15일 트위터에 "대한민국 해방입니다. 70년전의 함성이 들립니다. 광복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기도 전에 한국전쟁. 우리역사가 늘 강탈과 침략만 당했던 지난날 지금 이런모습으로 광복 축하음악회를 하며 띵기띵가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 나라를 지탱케해준 우리의 선조들께 머리를 숙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KBS '나는 대한민국'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월드컵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승철을 비롯해 김연아 이선희 합창단과 윤도현 송소희 등이 출연한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승철 이문세 지숙 송소희 ⓒ 이승철 트위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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