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기록의 팀' 삼성 라이온즈가 팀 안타 역사를 매번 경신하고 있다.
삼성은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팀 창단 이후 38000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KBO리그 역대 최초 기록이다.
이날 경기전까지 38000안타에 딱 3개 모자랐던 삼성은 1회초 공격때 쉽게 채웠다. 선두 타자 구자욱이 스틴슨을 상대로 안타를 쳐 출루했고, 1아웃 이후 나바로와 최형우의 연속 안타가 터졌다. 최형우의 안타가 삼성의 38000번째 안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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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