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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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토리] '가장 HOT 했던 올여름 걸그룹대전! 누가누가 있었나?'

기사입력 2015.08.13 10:06 / 기사수정 2015.08.13 10:08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태완, 권혁재, 김한준 기자] '올여름 걸그룹 대전에는 누가누가 참전했나?'

이번 여름 인기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하여 펼쳐진 '걸그룹 대전' 뚜렷한 승자는 없었지만 팬들에게는 더없이 행복했던 여름이 아니였을까 싶다.

지난 12일 더위의 끝자락인 '말복'이 지나면서 걸그룹들의 활동도 한 풀 꺽이는듯 한 분위기다. 

마마무의 선봉으로 시작된 걸그룹대전. 올여름 걸그룹들의 활약을 화보로 묶어보았다.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의 '음오아예'로 컴백한 걸그룹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동료가수들도 매료시키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0개월 만에 컴백한 씨스타. 여름이면 생각나는 걸그룹이 되었다. 흥겨운 댄스곡 ‘쉐이크 잇(SHAKE IT)’은 중독성있는 후렴구와 시원한 보컬이 인상적이였다. 


어느덧 인기 절정에 오른 AOA. 스포티 섹시를 연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우리가 돌아왔다' 1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 '롱 타잉 노 시~'였던 완전체 소녀시대의 파티 타임은 '숏타임'으로 끝나 살짝 아쉬움을 남겼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링마벨'로 컴백했던 걸스데이. 섹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과 나노핫팬츠 쇼케이스 무대가 인상적이였다.


모델돌의 귀환 '나인뮤지스' 범접할 수 없는 각선미와 핫팬츠로 여성들의 질투심을 부른 그녀들. 거부하면 '다쳐'.


남들은 1위하면 레쉬가드를 입겠다고 했지만 모든 활동을 레쉬가드를 입고 한 '밍스'
올여름 레쉬가드 열풍에 일조 한것은 확실.



데뷔 7년 차 첫 쇼케이스를 가졌던 티아라.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완전 미쳤네'로 마린룩을 선보이면 완전체로 돌아온 티아라.



상큼하고 청순한 매력으로 컴백한 에이핑크.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 '리멤버'는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청량감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러블리함을 내세우며 칼군무로 컴백한 여자친구. '인간 뜀틀'과 '풍차돌리기', '샤이댄스' 등 포인트 안무와 수줍은 소녀의 고백을 담은 가사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걸스 힙합 무대로 컴백한 소나무. 힙합을 기본으로 일레트로닉 록등 여러 요소를 담은 '쿠션' 소나무는 온몸을 사용한 매트릭스 안무가 인상적이다.



멋진 여성상을 대변하는 강력하고 세련된 섹시함이 집약된 곡 '전체차렷'으로 데뷔한 워너비(위). 강렬한 리듬속에 절도 있는 각군무가 돋보였고, '난 예술이야'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점인 섹시하고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헬로비너스(아래)도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음악팬으로서 너무나 행복했던 올여름.

과연 올겨울 추위를 녹여줄 뜨거운 걸그룹 대전이 또다시 펼쳐질까? 벌써부터 기대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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