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을 투병하던 당시를 떠올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층 사이에서도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에 걸리기 전에는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했다. 청양고추 하나를 한숱갈에 하나씩 먹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2년 동안 쉬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노래였다. 팬들과 소통과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타민'은 재미와 함께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백청강 ⓒ KBS 2TV '비타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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