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혜림이 박진영에게 이상한 발성을 그만하라고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해 진행자 정형돈 데프콘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선미는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휴가를 보내달라. 휴가를 간 지가 오래됐다. 2주 동안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유빈은 "진영아"라고 외마디로 외쳐 웃음을 자아냈고, 혜림은 "이상한 발성 그만해"라면서 "목을 푸실 때 이상한 소리를 내신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은은 "PD님 진짜 사랑합니다"고 외친 뒤 "박진영이 원더걸스 앨범이 나오기 전부터 직접 홍보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주간 아이돌'은 매주 아이돌 그룹을 초대해 그들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5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원더걸스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