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2 11:30 / 기사수정 2015.08.12 11: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주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출연 물망에 올랐다. 최강희는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다.
12일 최강희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여주인공 신은수 역에 제안 받았지만, 일단은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주혁이 남자 주인공 진형우의 아역으로 출연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남주혁이 출연한다면 50회 중 10회 내외의 분량을 담당하게 된다. 남주혁은 10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는 연하남 권은택 역에도 발탁됐다. '화려한 유혹' 촬영 후 '치즈 인 더트랩'의 사전제작에 참여할 계획이다.
당초 '그들의 성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화려한 유혹'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살아가는 여인의 이야기로 50부작의 현대극이다. '메이퀸', '황금 무지개'를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쓰고 '마마'의 김상협 작가가 연출을 맡았다. 현재 방송 중인 '화정'의 후속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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