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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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초' 표창원, 아주머니 변신한 표셜록 '충격 비주얼'

기사입력 2015.08.11 23:45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18초' 표창원이 여장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18초'에서는 엑소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가수 김종민, 방송인 김나영, 유튜브 스타인 영국 남자 조쉬와 월급도둑팀이 조회수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내 최고의 범죄심리학자 표창원은 여장을 했고, 이경규와 배성재는 "무리수를 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표창원이 여장을 하는 이유는 내기에서 진 대가였다. 앞서 SNS 유저들에게 추리 대결을 신청했고, 18명 이상이 정답을 맞추면 여장을 하고 롤러 코스터를 타기로 했다. 수백명이 정답을 맞췄고, 표창원은 시무룩해졌다. 

'충격 비주얼'의 아주머니로 변신한 표창원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립스틱을 발랐다. 

'18초'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속에서 SNS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공유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TV 스타들의 도전을 담는다.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됐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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