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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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유진 "친구 같은 엄마 되고파"

기사입력 2015.08.11 15:45 / 기사수정 2015.08.11 15:4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유진이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열렸다. 이건준 PD와 배우 고두심 김미숙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가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엄마와 친구 같이 자랐다. 자식에게도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바르게 자라도록 사랑을 주면서 아기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은 임산옥의 삼남매 중 둘 째이자 못 말리는 악바리인 이진애 역을 맡았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부탁해요, 엄마' 출연진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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