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올 하반기 피파 온라인3에 실제 축구 리그 결과를 반영하는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3 2015 섬머 쇼케이스’에서 피파 온라인3 새로운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 피파 온라인 3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공개됐다. 바로 ‘라이브’ 콘텐츠와 ‘익스비션 매치’, 그리고 ‘로드 투 월드’등의 모드다.
라이브 콘텐츠는 매주 실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선수의 게임 내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라이브 부스트’ 및 전세계 리그와 컵 대회와 A매치 일정에 맞게 예정된 빅매치를 게임에서 미리 플레이 가능한 ‘라이브 매치’로 구성됐다.
‘익스비션 매치’는전세계 47개 국가대표팀과 592개 클럽 중 자유롭게 선택해 다른 이용자와 대전할 수 있는 모드다. 또한 PvE 방식의 ‘로드 투 월드’는 전세계 대륙을 순회하며 다양한 팀과 대결해 승리하고, 명성을 쌓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올해 11월 게임성을 대폭 개편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FIFA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오랜 시간 최고의 온라인 축구게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 새로운 전환점을 앞에 둔 FIFA 온라인 3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이정헌 넥슨 본부장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