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1 00:30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박형식에게 처음부터 정을 주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형식은 현 소속사에 들어오기 전 다른 회사의 연습생으로 있었을 때 상처를 받으며 우울증을 앓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임시완은 MC 김제동이 박형식의 우울증에 대해 알고 있었느냐고 묻자 "얘기를 들어서 알고 있기는 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형식이가 현 소속사로 왔을 때 처음부터 형식이한테 정주지 않았다. 수많은 연습생이 거쳐 가는 걸 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얘도 그냥 그러겠거니 했는데 열심히 하더라. 같은 멤버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면서 버텨내는 박형식을 보며 마음을 열었다고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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