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8.11 00:0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임시완이 박형식과 연기 경쟁에 대해 도찐개찐이라고 했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형식은 한 시청자 MC가 "연기하는데 임시완이 의식되느냐"라고 묻자 "일단 저는"이라고 운을 뗐다.
그때 음악이 흐르면서 임시완이 박형식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시청자 MC들은 임시완의 등장에 열광했다.
MC 김제동은 본론으로 돌아와 박형식에게 "누가 더 연기를 잘하는 것 같으냐"라고 물었다. 박형식은 "스타일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잘 피해갔다.
김제동은 임시완에게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 임시완은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한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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