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공개연애, 두려운 것 같다"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박형식이 공개연애가 두려운 것 같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박형식, 임시완,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형식은 MC 김제동이 연애 얘기를 물어보자 "나이가 스물다섯인데 이 나이에 연애 경험이 없다는 것도 창피한 일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박형식은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진 않는다. 만나다가 헤어지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이슈거리가 된다. 아직은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라고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공개연애가 두려운 거냐"라고 물어봤다. 박형식은 "그런 것 같다"며 공개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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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