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정현이 가수 데뷔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가수 겸 연기자 이정현이 가수 데뷔 비화를 전했다.
이정현은 "원래 꿈은 가수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광팬이었다"고 털어놨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는 것. 그는 '와', '바꿔' 등 다양하고 특이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회사에서도 반대가 심했었다"며 "CD를 집어 던지더라. '와' 첫 방송이 나간 뒤 집에 잘 있으란 전화를 받기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3일 뒤 '와'가 히트를 하면서 꾸준히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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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