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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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사상 최초 낮잠 복불복 예고…열대야 특집 '기대만발'

기사입력 2015.08.09 14:1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 이례적으로 멤버 4인으로 정오에 오프닝 했다. 

 9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호진 PD는 대뜸 "지금부터 잠자리 복불복 시작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멤버들이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 서울 곳곳의 아름다운 야경을 찾아 다녀야 하기 때문에 낮잠을 잘 수 있는 꿀 같은 기회를 제공했고, 사상 처음으로 낮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한 것.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더위에 지쳐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데, 텐트에 걸린 온도계가 40도를 가리키고 있어 그가 힘들어 하는 이유를 짐작케 한다. 
 
특히 멤버들은 복불복에서 이겼을 경우 호화로운 지상낙원 같은 스튜디오에서 낮잠을 잘 수 있다는 사실에 환호하며 시원한 낮잠 사수를 위해 온 몸을 바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튜디오는 완벽한 낮잠을 위해 빵빵한 에어컨과 선풍기, 침대, 그리고 암전까지 모든 것을 최적화 시켰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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