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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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런닝맨' 출연 소감 "방송 어떻게 나올까 조금 걱정"

기사입력 2015.08.09 12: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요원이 데뷔 16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이요원은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이요원은 자신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정말 오랜만의 예능이라 조금은 긴장된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집중해서 촬영에 임하다보니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방송이 어떻게 나올까 조금은 걱정되기도 하고 긴장도 되며, 오늘 방송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요원은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오프닝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그는 레이스 초반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미션이 진행될수록 그녀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요원은 미션 우승을 위해 서로 뒤엉켜 있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다가가 어린아이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이들을 달래는가 하면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유치원 선생님이 오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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