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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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요원, 여배우의 16년 만에 예능 도전 '폭소만발'

기사입력 2015.08.09 09:00 / 기사수정 2015.08.09 12: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요원이 데뷔 16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이요원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다. 이요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캐스팅권을 놓고 폭소만발 캐스팅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시상식 현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오프닝에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그는 레이스 초반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미션이 진행될수록 그녀의 진가를 드러냈다.

이요원은 미션 우승을 위해 서로 뒤엉켜 있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다가가 어린아이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이들을 달래는가 하면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유치원 선생님이 오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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