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김슬기, 임주환 범죄 목격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냐"

기사입력 2015.08.08 21:29 / 기사수정 2015.08.08 21: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나귀' 김슬기가 임주환의 범죄를 목격했다.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신순애(김슬기 분)가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나봉선(박보영)을 구해냈다.

이날 나봉선에게 인사를 고하고 돌아선 신순애는 돌아가던 중 나봉선을 치려고 했었던 차를 발견했고 운전석에 앉아 있는 남성이 최경장(임주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 앉에 앉아 있던 최경장은 신순애의 이름을 읆조리며 분노했다. 그리고 그는 시끄럽게 군다며 화를 내며 차량으로 걸어오는 남성을 끌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가 그를 폭행했다.

최성재의 범죄를 목격한 신순애는 충격을 받았고, 서빙고 보살을 찾아가 "아무래도 천도제 날짜를 미뤄야 할 것 같다. 뭔가 좀 이상하다.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니다. 느낌이 묘하게 좋지 않다. 지금 이대로 가버리면 안 될 것 같다"라며 "그 사람이 나봉선을 죽이려고 한다. 최경장님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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