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장현성, 새 지역구 뚫으려 '아버지 동원'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현성이 새 지역구를 뚫으려 아버지를 동원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8회에서는 백도현(장현성 분)이 새 지역구를 뚫으려 아버지를 동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최인경(송윤아)이 자신의 최측근이 아닌 진상필(정재영)의 보좌관을 택하자 바로 경제시에 출마하기 위한 계획을 실행했다.

백도현은 방송에서 경제시가 자신이 태어난 고향임을 밝히더니 초대 경제시장을 지낸 아버지 백승로까지 동원하기로 했다.

백도현은 백승로에게 연락해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백승로가 경제시 신항만유치 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백도현은 진상필이 참석한 위촉장 수여식 현장에 나타나 경제시 주민들에게 얼굴을 비췄다. 백승로가 나섬과 동시에 경제시 주민들은 현역 의원인 진상필보다 백도현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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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