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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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고은 "제2의 전도연·김혜수? 둘 다 좋아요"

기사입력 2015.08.06 21:2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제2의 전도연' '제2의 김혜수'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배우 김고은은 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 영화 '협녀'에서 전도연과 각각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석희는 "제2의 전도연, 김혜수라는 말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김고은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희는 "제2의 전도연이 좋나, 제2의 김혜수가 좋나"라고 물은 뒤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둘 다 좋은 것이냐"고 덧붙였고 김고은은 "그렇다. 둘 다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감독 박흥식)에서 홍이 역으로 열연한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작품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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