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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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박혜수, 주원 동생으로 성공적인 안방극장 신고식 '순수매력'

기사입력 2015.08.06 09:35 / 기사수정 2015.08.06 09: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혜수가 순수한 매력과 무난한 연기로 안방극장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는 김소현(박혜수 분)이 병원에서 신장투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어릴 때부터 좋지 않은 건강 상태로 인해 오빠 태현(주원)의 걱정거리가 되었지만, 의사인 오빠를 자랑스러워하며 돈독한 남매의 우애를 드러냈다. 
 
신장투석을 받으며 소현은 오빠인 태현이 번 돈을 자신의 병원비로 쓰는 모습에 미안함을 드러내며 이제는 그만 살아도 억울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혜수는 극 중 티 없이 맑은 소녀의 순수함을 뽐내며 오빠와의 깊은 우애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는 현장에 제일 먼저 출근도장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본인 분량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캐릭터 몰입을 위해 현장을 찾을 정도로 악바리 근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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