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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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돈이 최우선인 의사였다

기사입력 2015.08.05 22:42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은 돈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의사였다.
 
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1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돈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현은 동료에게 환자 가족들에게 받은 돈을 주며 "이건 네가 바람 잡은 값, 전과 동일"이라며 촌지를 건넸다. 이를 본 이과장(정웅인)은 김태현을 불러 "환자 보호자를 협박해서 금품 갈취해온 상습법 아니냐"고 확인했다.

하지만 김태현은 "과장님이 출혈 못 막아서 제가 들어간거고, 환자를 살렸고, 고맙다고 환자 가족들이 촌지 몇푼 준거 사실이고요. 근데 뭐가 문제냐"며 돈을 돌려달라고 말하며 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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