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YG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이 일본 데뷔 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일본의 오리콘은 5일 "한국의 실력파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iKON FAN MEETING 2015 IN JAPAN'을 개최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팬미팅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콘의 일본 행사는 지난해 10월 오사카에서 '믹스 앤 매치' 글로벌 팬 투표를 위해 열린 팬이벤트 이후 1년만이다. 당시 팬미팅은 4만 여명의 현지팬이 응모하면서 아이콘의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아이콘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에서 탈락한 B팀 멤버 6명 비아이, 바비, 김진환,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과 Mnet '믹스 앤 매치'를 통해 선발된 정찬우로 구성된 YG 신인 그룹이다.
한편 아이콘은 9월 15일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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