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23
스포츠

정근우, 옆구리 미세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 제외

기사입력 2015.08.04 18:24 / 기사수정 2015.08.04 18:25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정근우가 미세한 옆구리 부상으로 SK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3차전 경기를 치른다. 그런데 이날 한화의 주전 2루수 정근우의 이름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있었다. 강경학이 2루수, 권용관이 유격수를 보고 중견수로 장운호가 이름을 올렸다.

한화 관계자는 "정근우 선수는 지난 2일 KIA전에서 다이빙 캐치하는 과정에서 좌측 옆구리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선수 본인은 출전 의지를 내비쳤지만 김성근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화는 강경학(2루수)-권용관(유격수)-김경언(지명타자)-김태균(1루수)-조인성(포수)-황선일(우익수)-장운호(중견수)-이성열(좌익수)-주현상(3루수)이 선발 출장하고, 김민우가 선발 투수로 나서 프로 데뷔 첫 선발승에 도전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