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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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서준영 "길거리 캐스팅 후 '슬픈연가' MV 촬영"

기사입력 2015.08.04 17:1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서준영이 연기자로 데뷔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는 백성현과 서준영이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서준영은 "고등학교 때 갑자기 연기를 시작했다. 명동에 나갔는데, 누군가 갑자기 나를 잡았다. 당시 어떤 조감독이 '내일 몇시까지 나와라'라며 명함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이 토요일이었고, 부모님께 촬영하러 간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들과 만났는데 버스에 태우고 지방으로 떠나더라. 드라마 '슬픈연가' 뮤직비디오를 2박 3일간 찍고 왔다"고 밝히며 이후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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