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항간에 떠도는 소녀시대 식단’은 없다고 입을 모았다.
4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 소녀시대는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들을 직접 파헤친다.
이날 태연은 '사람들이 소녀시대에게 갖는 의혹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소녀시대 식단’을 꼽았고, 유리 역시 식단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도 세 번씩 듣는다며 맞장구를 쳤다.
‘소녀시대 식단’이란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오이 등 과일, 채소 위주의 저열량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동안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파니도 "소녀시대는 하루 800칼로리밖에 안 먹는다는 소문이 있다"고 설명하며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윤아와 수영이 가운데에 서면, 멤버들 모두 함께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써니가 섹시 콘셉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윤아의 애교 때문에 에피소드, 현모양처를 꿈꾸는 효연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 등 유쾌 발랄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4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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