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홍석천 셰프가 이찬오와 맞대결을 펼쳤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개그맨 김영철 최화정이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영철은 '이건 특급 미역이야'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를 주제로 내세웠다.
그는 "미역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한정적인 것 같다"면서 "일이 끝나고 화이트 와인을 즐긴다. 함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홍석천 샘킴 이원일 이찬오는 김영철의 냉장고를 재료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찬오는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를 선택했다.
이어 홍석천은 "이찬오가 저와 영화를 보는 것을 내걸고 '화이트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를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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