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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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전 배역 공개 오디션 실시

기사입력 2015.08.03 17:35 / 기사수정 2015.08.03 17: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2015년 하반기 공연의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3일 '총각네 야채가게' 측은 "'주,조연 및 멀티 등 전 배역 공개 오디션을 연다. 신인과 기성 배우에게는 활동 영역 확대의 기회를, 배우 지망생에게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1차 서류 전형은 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18일 합격자 발표 후 2차 실기 심사가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9월부터 연습에 들어가며 11월 13일부터 한전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난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고 있는 다섯 청년의 좌충우돌 창업 성공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뒤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4 창작뮤지컬 해외지원사업’의 우수 재공연으로 선정됐고 2013~15년까지3년 연속 진행된 일본 라이선스 투어와 2014~15년 진행된 중국 라이선스 투어에서 전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현재 브라운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호산, 송재희, 윤현민, 민우혁 등이 출연한 바 있다. 제국의 아이들 민우, 비투비 서은광 , 틴탑 리키 ,보이프렌드 동현 등 아이돌 가수들도 거쳐갔다. 

자세한 사항은 '총각네 야채가게'의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 332-4177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벨라뮤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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