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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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신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아냐…나도 궁금해"

기사입력 2015.08.03 14:38 / 기사수정 2015.08.03 15:06



▲ 복면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성우 이용신이 9대 가왕이 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용신은 3일 트위터에 "아녀아녀유~아녀아녀유~고추아가씨 아녀아녀유~;;;; 이러다 말겟지하다 깜놀햇자나유~~저도 고..고추아가씨가 뉘신지 진심 궁금하다며~노래 느무 잘하신다요~짝짝짝!!!"이라고 적었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9대 가왕 자리를 두고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와 '노래왕 퉁키'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래왕 퉁키'는 이수영 'I Believe'를 선곡했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한 표 차이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는 "이 무대를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다. 많은 분들이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시 서유리는 "고추아가씨는 성우인 것 같다. 저와 함께 작업도 많이 했다. 성우 이용신 씨 같다"고 추측했다.

그런가 하면 누리꾼들은 KBS 드라마 '내딸 서영이' OST '그때처럼'을 부른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의 목소리와 음색이 '고추아가씨'와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고추아가씨'의 노래를 부르는 습관과 키 역시 여은과 비슷하다고 보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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