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한국 팬들, 이젠 부모님 같다…효도할것"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티아라 은정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룹 티아라는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신곡 '완전 미쳤네' 쇼케이스에서 한국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털어놨다.
 
은정은 "한국 팬들은 부모님이다. 가르치고 타이르고 뒤돌아보면 든든하게 있다. 우리가 해외에 갈 때도 '잠깐 갔다 와라'같은 느낌으로 봐주고 게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팬은 굉장히 열정적이다.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의 파워풀한 기운을 주신다"고 덧붙였다.
 
은정은 "이젠 효도할 때가 됐다. 함께 여행도 가고 운동회도 하고 싶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티아라는 3일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신곡 '완전 미쳤네'를 발표한다.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곡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