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진경이 박종훈의 여자친구로 하지원과 만났다.
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12회에서는 박종훈(박종훈 분)이 최미향(진경)을 차서후(윤균상)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훈은 제자인 차서후에게 최미향을 소개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었다. 차서후는 오하나(하지원)를 데리고 나타났다.
오하나는 "저 때문에 불편하시죠"라고 물었고, 최미향은 "명색이 누나인데 동생 감정 하나 눈치 못 챘을까봐? 난 원이 마음도 이해하고 네 마음도 이해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최미향은 "원이가 자꾸 마음에 걸려서 종훈 씨 만나는 거 그만 둘까 고민했는데 전화 한 통에 달려와지더라고.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근데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최미향은 "오늘 낮에 차서후랑 하나랑 종훈 씨랑 같이 만났어"라고 말했고, 최원(이진욱)은 "차서후 빼고 누나 마음만 봐"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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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