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혜정, 삼부자 앞에서 재롱 '반전 율동'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삼부자 앞에서 재롱을 떨었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20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 가족은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어색한 분위기에 조혜정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나섰다. 조혜정은 걸스데이의 곡을 고르며 "아빠가 안무를 도와줘야 한다"며 당부했다.

조재현은 "그걸 왜 하는 거야"라며 반항했지만, "이리 와"라는 조혜정의 부름에 바로 앞으로 달려나갔다. 앞서 "대형 기획사 오디션 춤으로 붙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드높인 조혜정은 깜찍한 반전 율동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혜정은 지치지 않고 오렌지캬라멜의 '아잉'을 선곡, 조재현과 함께 댄스 타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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