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지은 기자] kt 위즈 장성우가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장성우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0차전에 포수 및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팀이 14-3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장성우는 자신의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김승회의 첫 상대였다. 장성우는 김승회의 초구를 공략해 중앙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 125m. 자신의 시즌 8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kt는 현재 5회말 17-3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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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