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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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천호진, 증언 결심한 김혜선에 '양육권 협박'

기사입력 2015.08.01 20:08 / 기사수정 2015.08.01 20:0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김혜선을 협박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 47회에서는 이정애(김혜선 분)가 장태수(천호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애는 "서로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고 그러더니 이제 그 룰 완전히 깼나보네. 내가 돈까지 거절하면서 도망갈 때는 오빠가 물러서야지"라며 화를 냈다.
 
이정애는 "다 얘기할 거야. 오빠가 어떻게 했나. 태후산업 현금 전부 관리하면서 무슨 짓했고 어떻게 훔쳤는지까지"라며 증언을 결심했다.

그러나 장태수는 "은하 아버지 어떻게 됐어. 은하한테 바로 보내. 부녀상봉은 해야지"라며 협박했다.
 
특히 장태수는 "증언해. 들어가서 무슨 말을 하게 될지에 따라 은하는 아버지하고 살게 될지 엄마하고 살게 될지 결정될 거야"라며 조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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