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소현, 주안의 깜짝 선물에 감동의 눈물 "주안아 고마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남편 손준호와 아들 주안이의 감동적인 선물에 김소현이 눈물을 터뜨렸다.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김소현을 위해 손준호와 주안이의 깜짝 선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안이는 엄마 김소현을 위해 직업 얼굴을 그렸다. 눈, 코, 입이 모두 담긴 귀여운 그림이었다. 주안은 "엄마 보고 싶어.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해 김소현의 눈시울을 붉혔다. 손준호 또한 "소현아 고마워"라며 사랑을 드러냈지만, 주안은 쏟아지는 잠을 참지 못하고 잠들었다. 

손준호는 낳자마자 황달 치료를 받던 주안이의 모습에 마음을 졸였던 것부터 주안이를 돌보느라 서로 힘들었던 3년을 떠올리며 아내 김소현에게 행복한 부부가 되자고 다짐했다. 손준호와 주안의 깜짝 선물에 결국 김소현은 참고 있던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감동을 받은 모습이었다.

눈물을 흘리며 "주안아 고마워"를 말하는 김소현을 주안은 안아주며 "엄마 괜찬아"라고 달래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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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