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3:24
연예

이서진·이동진·김윤아, '음악캠프' 스페셜 DJ 확정

기사입력 2015.07.31 17:21 / 기사수정 2015.07.31 17:2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서진, 영화평론가 이동진, 자우림 김윤아가 '음악캠프' 스페셜 DJ의 마이크를 잡는다.

31일 MBC 측은 FM4U ‘25주년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디제이 축제’ 2차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팝음악을 좋아하는 영화인과 방송인, 뮤지션이 주축이 돼 배철수의 휴가기간인 3일부터 스페셜DJ 축제를 이어간다. 배우 이서진, 영화평론가 이동진, 뮤지션으로는 자우림 김윤아와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등이 참여한다.

DJ 배철수는 “스타급 스페셜 디제이들이 대거 나서줘서 즐거운 축제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배캠은 이제 완벽한 축제판” 이라며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정찬형 프로듀서도 “‘25년간 애쓴 배철수 디제이 휴가 보내주기’ 라는 이름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했는데 대형스타들이 흔쾌히 참여하면서 축제가 화려해졌다. 배캠 제작진들도 스타들의 축제를 은근히 즐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배순탁 작가 역시 “하루하루가 특집이어서 배캠 작가가 된 이후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는 중이지만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기분이 좋다”고 맞장구쳤다.

3일 이동진을 시작으로, 5일부터는 김윤아, 8일 김종진, 10일 이서진의 순서로 스페셜 DJ를 맡는다. 제작진은 예정된 라인업 외에도 스페셜 인물이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시작된 1차 스페셜 DJ 축제에는 김혜수, 윤종신, 윤도현, 김구라, 심은경, 이윤석, 배칠수 등이 참여했다.

매일 오후 6시 MBC FM4U (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