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30 22:42
▲ 어셈블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현성이 반청계를 압박하려고 정재영을 이용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6회에서는 백도현(장현성 분)이 반청계를 압박하려고 진상필(정재영)을 이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청와대의 지시로 박춘섭(박영규)을 수장으로 한 반청계 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백도현은 총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천권이 친청계에 있는 만큼 공천권으로 반청계 의원들에게 겁을 주고자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당 회의에서 누군가 공천 방식 개선에 대한 얘기를 꺼내야 했다. 백도현은 홍찬미(김서형)가 몸을 사리자 자신에게 무릎을 꿇었던 진상필을 이용하기로 했다.
백도현은 진상필을 친청계 계파 모임으로 불러냈다. 백도현의 측근은 진상필에게 공천 방식에 대한 내용이 담긴 서류를 건네며 "내일 발언해 달라. 물론 의원님의 개인 소신이어야 한다"고 은밀히 오더를 내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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