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수혁과 김소은이 은밀한 거래를 약속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8회에서는 최혜령(김소은 분)이 귀(이수혁)와 김성열(이준기)의 목숨을 두고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혜령은 김성열과 마주쳤다는 사실을 밝혔고, 귀는 "죽은 정인이 살아온 줄 알고 혼이 쏙 나갔을 것이다. 내가 봐도 너무도 닮았거든. 자신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여인을 쉽게 잊을 리 없지"라며 기뻐했다.
최혜령은 "어른께서 제게 하신 약조를 지켜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당부했고, 귀는 최혜령을 왕의 여자로 만들어주기로 약속했다.
특히 최혜령은 "다음번 그자를 만난다면 그자가 살았던 곳으로 유인해두겠습니다"라며 악랄한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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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