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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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김태희, 연기력 논란에 입열었다 "헛점 있었다"

기사입력 2015.07.30 15: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태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연기력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김태희는 "데뷔하면서 많은 준비 없이 주인공을 맡았고 바쁘게 작품을 하게 됐다. 그래서 헛점을 보였던 것 같다. 선입견 아닌 선입견이 자리잡게 됐다. 내가 변화된 모습으로 그걸 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쉽진 않겠지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어떤 평가가 나올진 모르겠지만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겠다. 애정어린 지적 다 받아들이고 발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않는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든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셋' 장혁린 작가와 '결혼의여신' '모던파머' 오진석PD가 의기투합했다. 8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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