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8 16:11 / 기사수정 2015.07.28 16:1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여왕의 꽃’ 제작진과 배우들의 회식 현장이 포착됐다.
28일 MBC 측은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진의 한여름 밤 회식 현장을 공개했다.
타이틀 롤 김성령은 27일 촬영이 끝난 뒤 무더위 속 지쳐있는 제작진들과 동료 배우들을 위해 즉석에서 회식 자리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이민호PD를 비롯한 제작진과 배우 김성령, 이종혁, 윤박, 조한철 등이 함께 했다.
즉석에서 마련된 회식의 메뉴는 돈까스, 파스타, 화덕 피자 등이었다. 김성령은 “여기까지 온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에요. 고맙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이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제작진에게 피자를 접시에 나눠주는 등 서빙을 도맡아 했다.
제작진은 "음식 남기는 걸 못 보는 김성령은 남은 피자 등을 다 포장해서 집에 갖고 가게 했다. 난생 처음 받아보는 ‘여왕의 서빙’으로 행복감에 도취됐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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