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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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 김민종, 강력계장 변신 '남성미 물씬'

기사입력 2015.07.27 14:5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민종이 김희애와의 명품 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강력반 팀장 최영진(김희애 분)의 영원한 우군 박종호로 나서는 김민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종이 맡은 박종호는 강력계장으로, 영진의 경찰학교 동기 겸 절친한 친구다. 오랜시간 그녀를 지켜본 만큼 누구보다 영진의 능력을 잘 알고 인정해주는 인물이다. 더불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박종호는 브레이크 없는 무대뽀 영진에게 강력한 제동을 걸 수 있는 존재로, 사건 앞에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영진이 옳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충고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종이 범인 추격에 여념없는 모습이 담겼다. 땀에 흠뻑 젖은 채, 범인을 맹렬히 쫓는 그의 강인한 눈빛과 다부진 몸짓은 수사현장 안팎을 누비며 맹활약을 펼칠 박종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김민종은 장르를 불문하고 존재감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라며 "'미세스 캅'에서 역시 극 중 캐릭터로서도,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중심축 역할을 해내며 안정감 있는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첫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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