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JTBC '비정상회담'을 언급했다.
27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8월호를 통해 타쿠야의 화보를 선보였다.
무더운 여름날 진행된 촬영에서 타쿠야는 컬러풀한 룩과 핫팬츠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타쿠야는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하게 된 소감에 대해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이별은 오지만, '비정상회담'은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긴 시간을 함께 보낸 데다 형들이 막내인 나를 잘 챙겨줘 정말 특별한 장소였다"며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앞으로 멤버들과 어떻게 만날지 모르기 때문에, 내 갈 길을 열심히 가면서 형들과 좋은 모습으로 재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과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여성이 좋은가'라는 질문에는 "한국어를 잘 못할 땐 '한국 여자와는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아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상관없다"며 "앞으로 영어를 잘하게 되고 중국어도 하게 되면 미국이나 중국 여자도 괜찮다"며 '열린 남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타쿠야의 인터뷰와 화보는 '인스타일'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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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