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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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이병헌 "'협녀' 맨 마지막 캐스팅, 액션 연기 어려웠다"

기사입력 2015.07.26 16:1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액션 연기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협녀' 제작발표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이병헌은 "제가 맨 마지막에 캐스팅이 됐다. 액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다고 하더라. 전도연씨 얘기로 현장에서 실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병헌은 이어 "한국 전통 검술과는 차이가 있었다.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전도연은 맹인 연기에 대해 "영화를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핏발이 서있다. 감독님이 힘들면 눈을 깜빡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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