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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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랩 좋아 자퇴한 고교생, 대안 학교 거부

기사입력 2015.07.25 21:12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랩이 좋아 자퇴한 고교생의 사연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4회에서는 랩이 좋아 자퇴한 딸을 걱정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 주인공의 엄마는 빗자루를 들고 등장해 딸의 리듬에 맞춰 빗자루 연주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최고의 엄마"라며 엄마의 노력을 높이 샀다.

이어 부모님과 사연 주인공은 자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엄마는 "랩도 할 수 있는 자유분방한 학교를 가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지만 딸은 "싫다"고 밝혔다. 엄마는 딸이 점점 난폭해져 가고 생활이 방탕하게 변해간다고 생각해 연신 걱정했다.

이후 부모님은 대안학교에 상담을 받으러 가자고 데려갔지만, 딸은 "교무실에 안 가겠다"고 완강하게 부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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