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유제원PD가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을 배우의 공으로 돌렸다.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한 카페에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역대 tvN 금토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1회는 평균 시청률 2.8%, 최고 4.1%(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유제원 PD는 "첫방송 시청률이 잘 나온 것은 순전히 '배우빨'"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 이상의 것은 없는 것 같다"고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전에 방송됐던 '하트투하트',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등이 시청률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오 나의 귀신님'은 평균 3%대를 유지하며 고공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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