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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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채태인, KIA전서 나란히 선발 라인업 복귀

기사입력 2015.07.21 18:26



[엑스포츠뉴스=대구, 조은혜 기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김상수와 채태인이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삼성은 21일 대구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 경기를 치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인 지난 17일 투수 백정현의 1군 엔트리를 말소시켰던 삼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김상수를 등록했다.

김상수는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삼성은 주전 유격수 김상수가 자리를 비우면서 나바로를 유격수 자리로 보내고, 백상원을 2루수로 기용했다. 이후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상수는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유격수 및 9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다시 돌아왔다. 

한편 3일 LG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던 채태인 역시 충분히 휴식을 가진 뒤 이날 1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삼성은 구자욱(우익수)-박해민(중견수)-채태인(1루수)-최형우(좌익수)-나바로(2루수)-이승엽(지명타자)-박석민(3루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가 선발 출전하고, 윤성환이 선발 투수로 나서 KIA 스틴슨과 맞대결을 펼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상수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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