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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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박보영 챙기는 '츤데레의 정석'

기사입력 2015.07.19 10:33 / 기사수정 2015.07.19 10: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곽시양이 박보영을 은근슬쩍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곽시양은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유학파 출신 요리사 서준으로 출연해 여심 저격에 나섰다. 

지난 5, 6회 방송에서 준(곽시양 분)은 순애(김슬기)가 빙의된 나봉선(박보영)이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는 소심한 봉선으로 돌아오자 당황하며 "너 진짜 괜찮냐?"고 다독였다. 또 선우(조정석)와 봉선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는 걸 느낀 그는 봉선을 따로 불러냈다. 그는 "너 셰프하고 뭐 있냐 혹시? 괜히 혼자 상처 받고 그러진 마라"며 봉선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걱정했다. 

곽시양은 썬 레스토랑의 비주얼 담당답게 잘생긴 외모와 탄력적인 몸매, 그리고 요섹남의 매력을 발휘했다. 또 무심하지만 은근슬쩍 다정하게 박보영을 챙기는 모습으로 여성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tvN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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