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7 16:51 / 기사수정 2015.07.17 17:08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곽도원과 장소연을 이어준 매개체는 다름 아닌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다. 씨제스는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곽도원과 장소연은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경찰관 종구(곽도원)와 그의 아내(장소연)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영화계 선후배로 지내던 두 사람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핑크빛 인연을 쌓게 됐다.
장소연은 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장소연은 "국내에 (그 사람이) 있다"고 언급했다. '상대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저는 좋아하면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안다.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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