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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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장소연 "'라디오스타' 출연 후 만남 시작"(전문)

기사입력 2015.07.17 15:46 / 기사수정 2015.07.17 17:1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 중이다. 

17일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타짜-신의 손', '무뢰한' 등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로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쳤다.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곡성'에서 경찰관 종구(곽도원)와 그의 아내(장소연)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다음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금일 보도된 곽도원의 열애설 관련하여 입장 말씀 드립니다.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입니다.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 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입니다.

또한 두 배우가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고 사생활인 만큼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khj3330@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DB, 장소연 페이스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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