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블락비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논란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논란을 일으킨 지코의 동승차량 음주운전 논란에 대해
이날 경찰 관계자는 "지코가 혹시라도 운전자를 바꿔치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CCTV 등 객관적인 자료를 확인했다. 매니저가 운전한 게 확실하고 지코는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차량 조수석의 파손으로 운전석에서 내려야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연석 변호사는 지코의 음주운전 방조죄 의혹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죄란 음주운전을 용이하게 했다는 거다. '넌 술 먹고 운전해도 괜찮을 거야' 이런 말을 건넸다든지, 이런 정황이 있다면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할 수 있다. (지코의 경우처럼) 동승했다는 것만으로 바로 음주운전 방조죄가 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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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밤의 TV연예' 지코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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