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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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리' CP "정재영의 첫 드라마, 캐스팅 1순위"

기사입력 2015.07.15 13:07 / 기사수정 2015.07.15 13:3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강병택 CP가 배우 정재영이 '어셈블리' 캐스팅 1순위였다고 밝혔다.

강 CP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오찬간담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 CP는 '어셈블리'와 관련해 "국회를 배경하고 있지만, 인간을 담고 싶었다. 국회도 사람이 사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본연의 역할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드라마에 처음 출연하는 정재영이 캐스팅 1순위였다. 드라마 시스템의 적응 뿐만 아니라 시사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다.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린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강병택 CP ⓒ 엑스포츠뉴스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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